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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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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인이야기

워킹맘의 이름으로 만들어가는
행복의 불꽃

2015.06.22


한화 인사이드 워킹맘 스토리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면서 출산 이후에도 본인의 커리어를 유지하며 엄마라는 역할을 병행하는 워킹맘들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기혼 여성 10명 중 5명이 결혼, 출산, 육아 때문에 커리어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직장에서는 회사의 업무, 집에서는 집안살림과 육아까지 정신 없이 바쁜 현실을 늘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렇다 보니 이런 모든 일들을 잘 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을 하게 되고, 선배 워킹맘들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여성 후배들 또한 앞으로 나에게 닥칠 현실이라는 생각에 두려움도 생깁니다.

하지만 이런 현실 속에서도 일과 가정, 두 가지를 동시에 해내며 여성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주는 진짜 ‘워킹맘’이 있었는데요. 한 아이의 엄마로, 또 능력 있는 직장여성으로 행복의 불꽃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한화건설 디자인팀 박혜영 과장을 만나 보았습니다.


- 업무부터 육아까지, 정신 없이 바쁜 워킹맘의 현실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더욱 엄마의 냄새를 느끼고 싶어하고, 엄마에게 애착을 갖다 보니 제가 일하는 자체만으로도 아이에게 너무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이런 미안한 마음을 갖고 일을 병행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일을 그만둘까?’ 하는 고민을 수없이 해봤지만,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꿈을 펼치고 있는 엄마 박혜영을 우리 아이가 더 자랑스러워할 것 같더라고요.”

교과서처럼 완벽하게 해낼 수 없는 것이 육아이기 때문에 일과 육아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스스로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이의 행복뿐만 아니라 엄마 자신의 행복도 놓치지 않도록 좀 더 현실적인 방법으로 육아에 임하고, 가족과 회사의 도움을 어려워하지 말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화인사이드-워킹맘-박혜영과장


- 그녀를 도와준 또 다른 지원군, ‘한화’의 일-가정양립지원제도

또한, 그녀가 워킹맘을 포기하지 않고 커리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한화'가 맺어준 인연, 공채 동기였던 남편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소중한 가족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회사에서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해 놓은 일-가정양립지원제도 중 사내 어린이집의 혜택이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사내 어린이집 덕분에 일하는 부모의 모습을 아이가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고, 출 퇴근 시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아이와의 관계는 물론 교육에 있어서도 효과적인 것 같다며, 직장에서의 지원이 그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 일과 가정을 다 잡을 수 있는 방법

그렇다면 일과 가정을 모두 다 잡은 그녀의 특별한 비법은 무엇일까요?


- 그녀가 전한 ‘워킹맘’ 노하우 첫 번째, “지금 순간에 집중하려고 노력해라.”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것은 힘들지만, 저는 일할 때는 일에 전념하고, 집에 있을 때는 아이랑 신나게 놀아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 워킹맘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일하면서도 아이나 집 생각이 나서 회사 일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할 때가 많아 심적 부담감이 두 세배가 된다고 하는데요. 어쩌면 일과 육아, 모두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일에 몰두하는 집중력이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번째, “일의 성격과 우선순위를 잘 구분해서 처리해라.”

바쁜 직장생활에서 업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워킹맘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일의 성격과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파악한다면, 일뿐 만 아니라 삶의 질 전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자신만의 시간을 갖자.”

일과 육아에 지쳐 자신의 모습을 잃지 말아야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를 잘 파악하고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워킹맘 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에게 공통적인 부분일 텐데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일과 가정을 재정비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화인사이드-워킹맘-박혜영과장2


- 자신의 선택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것.

대부분의 워킹맘은 가끔 자신이 완벽하지 못해 자괴감을 느끼곤 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가족과 동료에게 도움 받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는 것”을 해결책으로 제시합니다. 그만큼 강인한 워킹맘이 되려면 심적 부담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업주부만큼 육아에 힘 쓸 수 없지만, 사회생활을 통해 무언가 성취해 나가는 엄마의 모습이 아이에겐 색다른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최근 그녀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기술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엄마를 닮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오늘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녀.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말처럼, 일과 육아를 모두 해내려는 노력 자체가 좋은 엄마이며, 성공한 워킹맘의 모습이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그녀는 워킹맘의 삶을 마라톤에 비유하며 다른 워킹맘들에게 “경기가 시작된 이상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결승점을 생각하며 한 발 한 발 나아가 일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는 응원도 덧붙였습니다.

일과 육아 모두에서 완벽한 엄마가 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누구나 힘들고 어렵다고 말하는 워킹맘의 삶, 일과 육아를 멋지게 해내려는 당신의 노력이 아름답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워킹맘들, 일과 가족에 대한 행복의 불꽃이 꺼지지 않는 그녀의 멋진 질주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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