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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의 역사가 시작되는 곳

2015.11.02

한화인-아쿠아리움의 역사가 시작되는 곳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쿠아리움의 수는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 아쿠아리움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한화호텔&리조트는 ‘아쿠아플라넷’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지구에 사는 누구나 가까이서 해양생물을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아쿠아리움 사업을 발전시켰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63씨월드를 필두로 하여 아쿠아플라넷 제주/일산/여수 점을 오픈하며 국내 최고/최대의 아쿠아리움 벨트를 구축하였습니다.



-아쿠아리움의 또 다른 주인공, 아쿠아리스트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이 아직까진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 동물원에서 사자나 코끼리 등을 사육하는 사람을 사육사라고 하는데, 살아있는 생물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아쿠아리스트 또한 사육사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요. 하지만, 아쿠아리스트가 사육사와 다른 점은, 아쿠아리스트는 수족관 내의 다양한 물고기 등의 해양 생물뿐만 아니라, 바다사자나 물범, 돌고래 등 커다란 해양포유동물들도 함께 관리한다는 점입니다.

한화인-아쿠아리움의 또 다른 주인공, 아쿠아리스트

한화호텔&리조트의 일산AQ팀 조원규 아쿠아리스트는 ‘아쿠아리스트’로서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책임감과 인내심”을 꼽았는데요. 상대적으로 지능이 높은 바다코끼리나 물범 등 해양포유류의 경우, 반복되는 스킵십 등을 통해 아쿠아리스트들과 어느 정도 교감이 가능하지만 어류의 경우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어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물고기들의 습성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애정을 주는 책임감과 인내심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쿠아리스트가 되고 싶다면 다양한 동물들을 길러 보기를 권장했는데요. 동물을 책임감 있게 기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닫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관련 학과에 진학해서 전문지식들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족관에서 진행하는 실습이나 아르바이트를 적극 활용하여 실무경험을 쌓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생물들과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은 한화 아쿠아플라넷의 노력



아무리 넓은 수조에서 양질의 먹이를 먹이며 해양생물을 관리한다고 한들, 해양생물들에게는 넓은 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며 살아온 삶에 미치지 못할 것이 분명합니다. 때문에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해양생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서 생물의 먹이와 습성, 서식환경 등을 연구하여, 해양생물들이 살고 있던 본래의 환경과 비슷한 수조를 구성하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화인-생물들과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은 한화 아쿠아플라넷의 노력

아쿠아리스트들의 세심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산호초와 유사한 디스플레이로 수조를 꾸미고, 영양소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먹이와 함께 각종 비타민까지 주기적으로 제공합니다. 활동성이 높은 바다코끼리나 물범에게는 살아 움직이는 활어를 넣어주어 야생에서의 사냥 본능을 일깨워주며, 스트레스 방지 및 행동 풍부화를 위해 전용 장난감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아쿠아리스트들의 이런 노력들이 모여, 수족관 내 생물들이 자연환경에서보다 오래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살아 숨쉬는 생명에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전하는 곳


마지막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파괴와 함께 사라져가는 해양생물들을 전시 보전하는 것이 아쿠아리움의 주된 목적이라는 말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해양생물들의 소중함과 함께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도 깨닫게되는 장소로 기억하길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한화인-살아 숨쉬는 생명에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전하는 곳

사람과 다르게 말하지 못하는 해양생물들의 건강과 질병을 관리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기를 돌보는 부모의 심정, 책임과 인내심으로 자신을 희생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만이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을, 아쿠아리움 이라는 직장을 가장 행복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살아 숨쉬는 해양생물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땀 흘리며, 열정을 쏟는 아쿠아리스트들이 근무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앞으로도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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