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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인이야기

마음의 불꽃을 담아 전하는 행복 한 다발

2015.12.10

 마음의 불꽃을 담아 전하는 행복 한 다발

특별한 기념일이 다가오면, 한화자산운용에는 향기로운 꽃 향기가 가득해집니다. 계절에 맞는 가장 아름답고 신선한 꽃을 만나 힐링하는 시간, 바로 꽃꽂이 동호회 활동을 알리는 신호인데요. 꽃을 가까이하고 사랑하는 직원들과 함께 하고자 시작한 한화자산운용의 꽃꽂이 동호회는 향기로운 꽃만큼, 직원들의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가 피어 오르는 동호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바쁜 업무 중에서 취미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꽃을 다듬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분 전환이 되고,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모아 작품이 완성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말하는 꽃꽂이 동호회의 회원들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쩌면 행복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행복한 취미생활에 푹 빠진 한화자산운용의 최현진 대리를 만나, 그녀가 말하는 꽃꽂이의 매력에 들어보았습니다.



- 꿈꾸던 취미생활, 사내 동호회를 만나 날개를 달다.


클래식하고 모던한 취미생활을 꿈꾸던 그녀에게 꽃꽂이는 가장 적합한 취미생활이었는데요. 다른 취미생활보다 체계적인 교육시스템도 적고, 전문 강사를 갖춘 플라워 클래스를 수강하기에는 비용적인 측면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즐기지 못하고 그 때 그 때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쉬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와 같은 생각을 지니고 있던 직원들과 2013년 5월, 꽃꽂이 동호회를 만들었고 총 16명의 인원으로 한화자산운용의 꽃꽂이 동호회는 문을 열게 됩니다.

꽃을 보는 사진

처음에는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하며, 플로리스트가 회사로 직접 출강을 오는 형태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플라워숍에서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해보았지만 동호회 회원들의 시간을 맞추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4년 7월부터는 한화그룹 계열사인 더플라자호텔 지스텀 플라워에서 꽃꽂이를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점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현재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재료와 양질의 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어서 동호회 회원들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져 갔고, 한화자산운용에서도 사내 동호회 활동비 지원 및 지스텀 플라워 직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꽃 사진

- 동료들의 애정 어린 조언은 플러스!


어느덧 꽃꽂이 동호회에서 활동한지 3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녀에게는 점점 더 흥미가 생기는 취미라고 합니다. 꽃 이름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고, 점점 능숙하게 재료 손질을 하게 되면서 보람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래도 지속적으로 동호회를 운영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꽃꽂이 동호회 창립부터 함께 한 직원들이라고 합니다. 소규모 인원이기 때문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꽃꽂이를 배울 수 있고, 업무 교류가 전혀 없는 부서의 직원들끼리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하기엔 시간과 비용을 맞추기가 어려워 쉽게 시작하기 힘든 취미인 꽃꽂이, 그래서 꽃꽂이 동호회를 처음 시작할 때는 오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있었고, 업무와 병행하면서 하기에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점차 꽃꽂이 동호회 활동이 끝난 후, 완성작을 가지고 자리에 돌아왔을 때 건네는 직원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 감사함을 표현하는 일상의 특별한 선물


초기 창립 회원으로 시작해서 최근 회장직을 맡게 되기까지, 단순한 취미생활로 시작한 동호회가 이젠 그녀에게 또 다른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특별한 취미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꽃을 보고 웃는 사진

“동호회에서 완성한 꽃꽂이를 주로 친구들에게 선물해주는데, 받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항상 보람을 느껴요. 꽃꽂이 동호회를 하고 난 이후부터는 어버이날에 꽃을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 드리고 있는데 꽃을 받고 즐거워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에너지가 충전되는 기분이 들어서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하죠.”


이제는 동호회 활동이 아니더라도 길거리에서 꽃을 사거나, 꽃 시장에서 재료를 구경하는 일이 익숙해졌다는 최현진 대리. 일상에서 꽃을 만지는 일 자체가 삶의 작은 활력소가 되었다는 그녀에게 꽃꽂이는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주고,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었을까요? 꽃꽂이 동호회 활동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의 불꽃이 앞으로도 꺼지지 않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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