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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인이야기

직장인, 소설가 두개의 명함을 가진 불꽃남자

2016.12.27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어제와 오늘의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고 내일에 대한 기대 또한 할 수 없게 되곤 합니다.
이렇게 매일 반복 되는 일상 속에서  무료한 삶을 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것은 바로 취미 활동 입니다.

게다가 그 취미가 나에게 즐거움과 활력이 되어 꾸준히 갈고 닦는다면 특기가 됩니다.


취미로 하던 글쓰기가 특기가 되어 지금은 추리소설가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은, 한화테크윈 에너지 정비 사업부 신원섭 연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자기생각을 담는 법에 흥미를 느낀 독서광


대학 시절부터 취미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한 신원섭 연구원은 벌써 10권이 넘는 책을 쓴 어엿한 추리소설가입니다.

“올해로 3년차 직장인입니다. 어릴 땐 역사책을 좋아한 독서광이었어요. 대학에 입학하면서 도서관에서 우연히 읽은 일본작가의 추리소설이 저를 글쓰기에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공포스럽기도 하면서 사실적이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가 너무 흥미롭더라고요. 그 때 문득 ‘나도 한 번 추리소설을 써볼까?’라는 생각이 글쓰기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후 습관처럼 매일 글쓰기를 해온 것이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좋아서 시작한 글쓰기였기 때문에, 내 이름으로 추리소설 한편 내보겠다는 결심은 부담스러운 목표가 아니라 그저 설레임이자 10권이 넘는 책을 쓴 원동력이 되었다는 신원섭 연구원.


“저의 직업이 작가였다면 매 순간 창작의 고통에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취미로 하다 보니 일상생활이 글쓰기의 소스, 아이디어가 됩니다. 이 아이디어들이 모여 윤곽이 나오면 그때 집중해서 글을 씁니다.”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은 행복한 직장인


직장생활과 글쓰기 두 가지를 병행하기가 힘들 수도 있겠지만 신원섭 연구원은 함께하기에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말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업무가 해외출장도 많고 출장기간도 길어요. 프로그램 교육, 시운전 등 직접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일도 잦은 편이에요. 업무에 상당히 만족하고 사회구성원으로 보람 있지만 이렇게 바쁘게 일을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정체성을 잃어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취미로 글을 쓰다 보면 나에게도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저의 정체성도 찾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진짜 좋아해서 남는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신원섭 연구원은, ‘취미를 정하고, 시간이 나면 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오래가기 힘들다.’ 며 ‘자신의 없는 시간을 할애해서라도 하고 싶은 취미를 찾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일과 창작을 위해 타오르는 열정의 불꽃


“소설가는 불꽃이 다 타버리고 재만 남은 뒤에도 뭔가를 쓸 수 있는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일도 글쓰기도 불꽃처럼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을 쓰는 취미는 저에게 큰 에너지를 주고 업무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한화인으로서의 역할도 글쓰기도 그 어떤 것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훗날 한화테크윈에서 주도적으로 앞장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자 꾸준히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자신만의 포부를 밝힌 신원섭 연구원.


원하는 대로 구상한 대로 글이 잘 써졌을 때 보람차고 행복하다는 신원섭 연구원의 말처럼 그의 미래가 ‘원하는 대로 구상한대로’ 밝게 빛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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